3670지구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장 오계남)은 최근 등산동호회 출범 발대식을 갖고 모악산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발족된 등산동호회는 18명의 회원이 참여해 모악산 주변 일대에서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계남 회장은 “그간 클럽 자체적으로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에 한층 더 거듭나 회원들의 건강 챙기기는 물론 자연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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