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플랫폼 역할을 할 익산아트센터 개관식이 22일 열린다.

익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익산역을 중심으로 지역문화를 알리고 익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익산아트센터 거점공간이 개관한다.

익산아트센터 1층에는 운영사무실(61.88㎡) 1개소, 지역대표문화상품판매장 아트몰 2개소, 문화예술의 거리 전시장 3개소, 장애우를 위한 화장실이 있으며, 2층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창작스튜디오 4개소와 배움터 1개소, 화장실로 구성돼 있다.

익산시는 이번 익산아트센터 개관을 비롯해 내년엔 삼산의원, 2019년엔 청년창업공간 등의 조성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역사문화도시로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문화기반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열어갈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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