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9월26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분산 접종을 위해 만65세이상(1952.12.31.이전 출생자), 어린이(생후6개월~59개월)는 9월26일부터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토록 했다.

장수군 관내 무료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7곳으로 노인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동아가정의학과의원▲박승민내과의원▲수가정의학과의원▲한사랑의원▲김문철내과의원▲연세의원▲참가정의학과의원이며어린이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박승민내과의원▲김문철내과의원 ▲연세의원이 이다.

  보건의료원의 경우 10월 18일부터 접종 실시(면별 접종실시기간 상이)하며 무료 대상자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이며 유료 대상자는 생후60개월~만64세이하 희망자로 접종비는 7,500원이다.

  인플루엔자는 백신 예방 효과가 건강한 성인은 70~90%, 노인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는데 50~60% 효과가 있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데 80%정도 효과가 있다.

  예방접종을 한 후 항체 지속효과는 평균 6개월이며, 유행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0~11월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