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균 부군수 주재 상황보고 귀농귀촌 홍보등 46건 '논의'

▲ 21일 순창군은 장명균 부군수 주재로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올해 최대 규모 축제 성공의 가능성을 크게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장명균 부군수 주재로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 설명, 추진상황,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모바일 홍보, 청소년 어울마당,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임금님 진상행렬 등 프로그램 운영 지원, 순창 귀농귀촌 홍보 운영 등 46건이 집중 논의됐다.

  장명균 부군수는 “순창장류축제 는 12년이라는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고 문화관광체육부 8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에 선정 될 만큼 저력이 있는 축제다” 면서 “참여자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부서장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별로 책임감 있는 운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제12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 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매년 지적되어 왔던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을 통해 남녀노소 관광객들이 맛체험과 흥을 느낄 수 있는축제로 만들기 위해 2017인분 고추장 떡볶이 오픈 파티, 장류주먹밥 모자이크,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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