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군산시 방문 경제-문화 등 상호교류 활성화

▲ 지난 20일 김천시의회는 군산을 방문해 도농간 특색을 최대한 살려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뜻을 모았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 일행이 20일 군산을 방문했다.

그동안 양 의회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이 체결된 이후 주요 행사시 초청하는 방식으로 교류를 해왔다.

이번 방문에 양측은 도농간 특색을 최대한 살려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희 의장은 “앞으로도 양 시의회가 합의한 ‘자매결연 체결 협약서’ 기본정신에 입각해 지속적인 상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 배낙호 의장도 “근대역사문화의 도시, 21세기 동북아 경제중심의 허브도시 군산을 찾은 만큼 많은 것을 배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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