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지역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 2017년도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금오공대와 부경대, 서울과기대, 창원대, 한밭대 등 5개 국립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여대학 간 상호연계와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고, 산학연관 교류와 소통의 장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재관 대전 행정부시장과 박성수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 등 산학연관 300여명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협력벨트 대학의 역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의균 총장은 “산학협력벨트를 통해 6개 지역중심 국립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 노력이 교육환경 효율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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