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술고등학교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창단된 ‘JFAS PIANO’(회장 양유림)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가미되고 열정이 넘치는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양유림의 해설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사랑과 이별이 어우러진 촉촉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채워드리고자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다’ 란 주제로 연주회를 준비했다.

1부 피아노 솔로(solo)에 이어 2부 무대에는 2 piano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한 Cello 독주와 피아노 트리오가 F. Kreisler , L. Beethoven, F. Liszt, F. Chopin, J. Bach, D. Popper, J. Crawford , A. Piazzolla 등을 연주하게 된다.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피아니스트로 이뤄진 ‘JFAS PIANO’가 도민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음악 팬들에게 설레임을 안겨주고 있다.

양유림 ‘JFAS PIANO’ 회장은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을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단어인 ‘사랑과 이별’이란 주제로 연주될 때 관객 분들께 가장 가까이 다가 갈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권은 전석(1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JFAS PIANO’(010-6608-0087)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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