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7-도의원 3-군의원 14명 추석명절 기해 표잡기 나설듯

순창지역 내년 6·13 지방선거에는 순수 7명, 도의원 3명, 군의원 14명 등 24명을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벌써부터 과열 양상과 혼탁 조짐이 보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기해 표에 관련된 친인척 등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추석명절은 유동인구가 많아 학연 지역을 내세워 이름과 얼굴 알리기에 부주한 보습이다.

순창지역 내년 지선 최대 화두는 군수출마자 이다.

전 현직 군수와 여기에 맞서 민주당 국민의당 경선자, 만중연합당, 무소속 등 후보군이 형성되어 있다.

먼저 가나다라 순으로 강인형(71)전 순창군수, 박완수(62) 무소속, 양영수(58) 국민의당, 오은미(53) 민중연합당, 장종일(49) 더블어민주당, 홍승채(58) 국민의당,황숙주(71) 현 순창군수 등이다.

도의원 출마예정자는 강대희(67) 국민의당, 김병윤(58) 국민의당, 최영일(47) 현도의원 등이다.

군의원 출마예정자는 가선거구에 김문소(58) 더블어민주당, 손충호(54) 국민의당, 신정이(50) 군의원, 이기자(61) 현군의원, 임예민(65) 전 군의원 등이다.

나선거구는 손영환(56) 더블어민주당, 장화영(66) 국민의당, 전계수(62)더블어민주당, 정성균(66) 더블어민주당 등이다.

다선거구는 마화룡(60) 국민의당, 손종석(47) 더블어민주당, 신용균(69) 더블어민주당, 양인섭(61) 무소속, 조순주(61) 현군의원 등이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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