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자 동암고 동문회는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 재직중인 동암고 출신 선·후배들이 1,000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동암고 졸업 교수·직원 모임인 전북대 동암동문회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의기투합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학생 장학금으로 내놨다.

정두영 동문회장은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암동문회의 마음을 모아 대학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며 “비록 작은 마음을 모은 것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곳에 크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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