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소재한 미스토리 오미라 원장이 대한민국 시데스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25일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가 주최, 시데스코 한국지부가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한 가운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일반부와 학생부1,000여명이 참여했고, 전북에서 학생부20명, 일반부 17명이 출전했다.

오 원장은 이 대회 속눈썹 기술부문서 대상인 한국시데스코 회장상, 속눈썹 아트부문 대상인 국제 시데스코 본부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2관왕의 독보적인 성적을 거둬 전북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특히 오 원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아트부문서 대회서 평화를 주제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표현했다는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오 원장의 제자인 정선희 씨는 아트부문에 출전해 2위인 한국시데스코회장상을 수상하면서 스승과 제자가 나란히 1,2위의 수상을 휩쓸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밖에 미스토리는 얼굴·등·발관리·속눈썹아트 기술 부문에서 대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시데스코회장상, 중앙회장상. 최우수상 등 상위권 내 상을 전원이 수상하며 전북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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