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CT-유방촬영 장치등 품질관리 모범병의원 선정

▲ 남원의료원이 지난 10일 대한영상의학회의 의료영상 품질관리모범 병의원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0일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진행하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 병․의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17년 9월부터 오는2020년 8월까지 3년간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11곳과 모범 병․의원 2곳을 지정했다.

이날 전국 의료원 및 전라북도 병․의원 중 남원의료원이 유일하게 자기공명영상촬영용장치(MRI) 품질 관리,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품질관리, 유방촬영용장치 품질관리 모범 병․의원으로 선정됐다.

남원의료원 원장 박주영은“지난 2년간 3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영상의학팀이 힘을 합쳐 의료영상 품질관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어 려운 의료환경에서 의료영상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남원 의료원은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 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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