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한창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상황을 대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를 위해  장수군은  협업부서와 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효율적인 훈련 진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 9월11일, 10월12일 안전한국훈련 사전 실무자 회의를 통해 두 차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문가 컨설팅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본계획을 점검하며 협업기관의 임무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민간 전문가인 광주안실련 박경훈 사무총장과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를 초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계획과 현장 등을 점검했다.

한영희 부군수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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