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13일 남원시 여성단체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공유와 자문을 위한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 경제, 교육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과 자문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 행정 서비스 능력과 지역 발전 동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남원예촌, 한(韓)문화 아트밸리,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매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일자리 창출, 청소년 수련관 및 도서관 건립 등 시정 각종 현안에 대해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했고 이에 대한 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환주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분들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은 통찰력으로 발전적인 방안을 많이 이야기 해 주셨다”며, “혜안이 가득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새 희망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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