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8월에 이어 17일 민원도움서비스 ‘1일 명예 민원실장’을 운영했다.

이달의 명예 민원실장은 신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만화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주경재씨가 맡았다.

주경재 명예 민원실장은 그동안 투철한 봉사정신과 주민의 신망이 두터워 이달의 명예 민원실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이날 직접 민원인을 안내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면서 민원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주경재 명예 민원실장은 “이장직을 맡아 그동안 행정과 주민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해결하는 일을 해왔다”며 “이번에 직접 군청 민원실에서 근무하면서 민원 안내 등 작은 일이지만 민원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군청 민원실이 친절과 미소가 넘치는 행복민원실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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