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 100명이 참여한 福作복작 이야기마당 복지공감토론회가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내 삶 맞춤 복지부안 만들기’를 주제로 복지사업 통합사례분임 외 9개 분과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어르신복지, 장애인, 여성, 다문화, 아동․청소년,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회 결과는 관련부서 실무진의 1차 검토를 거친 후 실행가능한 의견을 선정해 연차별 복지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더 나은 부안군 사회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복거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부안군 700여 공직자들이 복지가족 여러분과 함께 길을 만들고 그 길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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