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원들이 금의환향한 장애인체전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북도의회 관계자는 17일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완수 문건위원장은 “전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경을 이겨내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무대를 선사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전북선수단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6개를 획득,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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