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웰빙 허브로 만드는 진한 가을향기
지리산 웰빙 허브로 만드는 진한 가을향기
  • 전북중앙
  • 승인 2017.10.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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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복합토피아관 식물원-연구실 등
남원의 허브제품-천연 화장품 전시
자생식물 압화관-허브차 상세 설명

피부테스트 통해 직접 화장품 만들기
세계 최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선택
1시간 30분 소요 '열린연구실' 신뢰돼

사랑의 향기를 표현한다면 무어라 할 수 있을까요?

아마 허브향과 가장 많이 닮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시켜 주기도 하는 허브향에 푹 빠져볼까 합니다.

올 가을에는요.

지리산의 바래봉 아래에 자리한 허브밸리에서 가을 내내 품어져 나오는 허브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그 곳에 동행하실래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허브복합토피아관입니다.

2005년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된 허브산업의 메카로, 허브식물원, 열린 연구실, 허브 DIY체험관, 허브홍보관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허브홍보관은 남원허브산업의 역사와 비전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남원에서 생산되는 허브제품과 천연화장품을 전시하고, 각종 에센샬오일의 특성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가을꽃들이 한들거리는 축제장을 거닐어도 참 좋은 가을입니다.

단풍 든 붉은 잎들이 흩날려도 마냥 흥겨울 듯합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4,500여종으로 그중 지리산에 자생하는 식물이 1,450여종입니다.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잎부터 뿌리 끝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압화전시관입니다.

평소 보기 어려웠던 뿌리의 모습까지 상세히 보면서 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압화관을 나오면 다시 꽃길입니다.

키 큰 나무들과 어우러진 구절초의 향을 음미하며 걷다보면 바래봉 위로 파란 가을 하늘을 만납니다.

하늘아래 새로 지어진 허브복합토피아로 들어섭니다.

건물 왼편의 온실 식물원으로 들어섭니다.

꽃다발을 뒤로 하고 소녀를 만난 아이의 마음처럼 온실속의 식물과 느린 걸음으로 데이트를 하는 건 어떨까요? 커다란 파초잎을 닮은 바나나는 노란 꽃을 피워 올렸습니다.

하나씩 꽃잎을 떨구기도 하고 자그마한 바나나 열매가 자라기도 합니다.

허브에 대해 알기 쉽게 공부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몸에 이로운 허브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차생활에 그대로 적용해 보고 싶게 합니다.

향기로운 허브차와 더불어 따스한 가을 한때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찻잔에서 퍼지는 허브향과 꽃잎이 피어나는 모습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가을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이곳 허브식품체험관에서 허브차를 직접 만들어 가족과 함께 마셔도 좋겠지요.

허브제품 판매점에서는 생활용품, 공예품, 향기제품등을 구입할수 있고, 간단한 헙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직접 만든 방향제를 차에 걸어두면 집으로 가는 길이 허브향으로 상쾌하겠지요?  

2층으로 올라가면 우선 화려한 색의 향연에 놀랍니다.

시험관이며 플라스크에 담긴 빛 고운 액체들은 허브에서 추출된 것입니다.

이 추출물을 이용해 직접 화장품을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직접 피부 테스트를 하여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나인허브화장품의 전문연구원들이 직접 체험자들과 함께 하는 곳입니다.

원료인 허브를 선택하고 직접 에센샬 오일을 추출하여 화장품을 만듭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선택하고 만드는 곳은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운영방법이라 합니다.

‘열린연구실’ 이라는 이름부터 믿음직스럽습니다.

하얀 가운을 입은 연구원이 다가와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체험자들을 위해 마련된 연구실의 모습과 기기들입니다.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화장품을 만드는 동안에는 스스로 화학자나 실험가가 된 듯한 기분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마침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객을 만났습니다.

이미 여러번 다녀갔다 하네요.

천연화장품이라 만족도가 높다 합니다.

모두 4종류의 화장품을 만드셨네요.

화장품을 사용하는 내내 가족과 함께 한 체험의 시간들이 새록새록 즐거움으로 떠오르겠지요.

허브의 향기만큼 추억은 마음속에 오래 머물 겁니다.

가을에 피는 국화 중 가장 늦게 피어나는 동국이 피고 지는 동안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장품 만들기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허브향으로 가득한 이곳 지리산의  가을소풍을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북도 블로그기자단 '전북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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