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유등면 농업인 40여명이 지난 1일 나주시 국제농업박람회 장과 정읍 체리농장을 방문해 선진농업의 트랜드를 배우고 신소득 작물로 체리 육성 가능성을 살펴봤다.

특히 정읍의 굿모닝 체리 영농조합을 방문해 실제 체리재배 상황을 배우고 앞으로 시장 성장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유등면은 새로운 키낮은 체리 재배로 신소득 작목 발굴과 농가 소득 다변화를 추진 할 계획으로 지역에 적합한 품종선택과 비가림시설을 이용한 고품질 체리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배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봤다.

최종국 유등면장은 “농업환경이 급변화 함에 따라 새로운 소득 작물과 6차산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일이 중요해 졌다” 면서 “체리 등 신소득 작물을 발굴해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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