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간호학과는 10일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김응권 총장과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 선서 및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학과 2017학년도 졸업예정자 86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간호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와 촛불의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 일환으로 윤진희, 노현옥, 배동욱, 조혜경 동문을 초청해 ‘선배와의 만남’을 가졌으며, 선혜정, 성희진 학생의 논문발표회와 김은경 학생이 제작한 20주년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학과 동아리인 우접세, HARU, 찬별, CMF, WOW, 노리터, WHC, 사계, 유디스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한뜻제’를 열고 우의와 결속을 다졌다.

한편, 우석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7년 설립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전문 간호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