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쉼드림 장연희 대표
대통령 표창 '영예'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창군 소재의 쉼드림 장연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창군 소재의 쉼드림 장연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창군 소재의 쉼드림(쉼영농조합법인) 장연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쉼드림(영농조합법인) 장연희 대표는 2009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운영 해 왔으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농업 소득창출을 위해 2014년 30여 농가를 회원으로 하고 7명의 이사진을 중심으로 쉼드림(쉼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농촌체험관광과 유통사업을 추진했다.

쉼드림(쉼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민선6기 고창군(박우정 군수) 역점사업인 치유형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치유체험온실, 치유레스토랑을 신축하고 복분자를 첨가한 오방장어 등 치유식단 5종을 개발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복분자 족욕체험과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5,000여명의 체험객을 유치하는 등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장연희 대표는 "너무나 감격스럽고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감사드리고 쉼드림(쉼영농조합법인) 이사들과 회원님들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함께해준 법인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치유형 6차산업 발전과 고창군 농촌관광활성화로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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