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백, 강준희)는 어르신을 위한 ‘할매․할배집 가는 날’ 특화사업을 본격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스, 안티프라민 등 건강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건강과 생활 등을 수시로 모니터 링 하게 된다.

또한, 말벗과 안마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특히 건강, 생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복지서비스로 연계를 통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 위원 및 강진권역맞춤형복지팀원 20여명은 13일 60여 가구를 찾아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제도 홍보에 나섰다.

행복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고독사 사전예방, 소외된 이웃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준백 공동위원장은“고령화 시대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권역 별 행복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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