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이영섭) 배꼽샘 공동체는 지난 10일 중화산1동 선너머복지관에 공동체회원 20여명이 모여 관내 소외계층(장애인세대, 홀로어르신 등) 21세대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하기를 추진했다.

배꼽샘 공동체(회장 김강윤)는 중화산1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20여명이 뜻을 모아 만든 공동체로 올해 ‘선너머 미나리 반찬 나눔 사업’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거동불편세대 21세대에 월 2회 밑반찬(김치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제공하고, 월 1회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음식 만들기 교육, 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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