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료 익산자원봉사센터 기부

자원봉사단 굿맨과 벨라댄스스튜디오의 '2nd 아름다운빛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원봉사단 굿맨과 벨라댄스스튜디오의 '2nd 아름다운빛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원봉사단 굿맨(단장 여형일)과 벨라댄스스튜디오(원장 한승희)의 ‘2nd 아름다운빛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자원봉사단 굿맨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체육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과 도의회 의장 표창, 시의회 의장 표창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단 굿맨과 벨라댄스스튜디오 업무협약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쌀과 라면 기부로 입장권 구매가 이뤄져 화제를 낳았다.

지난해 티켓 값을 생리대 기부로 지불했던 것에 연이은 행사로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모아진 쌀과 라면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벨라댄스스튜디오의 보니타공연단, 누르키즈무용단, 누르공연단과 함께 김제 이스마한댄스컴퍼니의 이스마한주니어무용단, 이스마한리틀무용단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익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연계해 문화예술콘텐츠를 시민들에게 보여드리는 한편 서로의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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