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오는 16일 순창읍 가남농공단지 장류홍보관에서 관내 기업체 경영애로 상담을 실시한다.

대상은 순창군 관내 소재한 기업체를 비롯해 소상공인, 벤처‧창업인도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경영, 회계, 세무, 정보화, 기술, 마케팅, 수‧출입 7개 분야이고 상담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분야별 전문 자문단을 통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속된 비즈니스지원단은 금융, 법률, 노무, 회계, 수출 등 각 분야별 10년이상 경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비즈니스지원단을 활용해 지역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고착화 된 규제 발굴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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