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
프랑스 회원사 프로젝트 소개

15일 익산시는 국내-외 식품-연관기업과 유관기관의 글로벌 식품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우수기관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제7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5일 익산시는 국내-외 식품-연관기업과 유관기관의 글로벌 식품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유수기관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제7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7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가 15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지에서 정헌율 시장, 농식품부 및 전북도 관계자, 전문가, 기업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식품부, 전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내·외 식품·연관기업과 유관기관의 글로벌 식품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유수기관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것.

이 자리에서는 ‘식품기업 등이 활용가능한 식품·음료분야 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프랑스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나서 국내·외 식품기술 동향 및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프랑스 식품클러스터(비타고라) 매니저인 앤셀린 르노는 370여 개 회원사와 170여 개 공동혁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비타고라의 식품 혁신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화여대 이혜성 교수는 ‘감각 및 소비자 과학 기술을 활용한 제품 혁신과 품질관리’, 한국포장학회 김종경 부회장은 ‘물류가 이끄는 식품패키징, 식품패키징이 이끄는 물류’를 주제로 각각 기술강연을 진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프랑스 양국 간 농식품 기술 교류 및 협력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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