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가 동물매개 치유사업 및 치유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동물매개 치유모델 개발 및 효과 규명 연구, 동물매개 치유농업사업 컨설팅, 논문 및 교재 발간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올해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프로젝트인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주관 책임자로 선정,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물매개치료가 치유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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