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민관협력 배분사업과 관련, 지원 사업을 결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배분된 600만원을 재원으로 11가구에 긴급 구호비를, 저소득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28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또 읍면동 복지 허브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복지 문제 해결 등을 통한 주민 복지증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천성종 공동위원장은 “지역 복지사각 지대 해소 그리고 지역복지 증진과 관련해 지역사회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위원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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