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이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만나 남원의 교룡산성 사적지 지정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종진 청장에게 “남원 교룡산성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소중한 유산으로 사적지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남원 교룡산성은 사적지 지정을 신청해 현재 문화재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 의원은 또 “순창농요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신청 반려가 안타깝다. 순창농요의 승격을 재신청하면 적극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순창농요는 지난 2016년 4월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신청했으나 반려돼 내년 5월 26일 이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남원 교룡산성의 사적지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순창농요 역시 재신청 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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