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일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제2차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재 국회 심의중인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의 추진점검을 시작으로, 앞서 9월에 실시한 1차 보고회시 발굴한 28건 (3,141억원, 국비 2,437억원)의 추진상황과 금회 발굴한 22건 (566억원, 국비 254억원)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된 사업으로는 의암공원 관광 특화기반 조성,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지원,구축 등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회 발굴은 그간 우리군이 추진했던 분야별 사업을 지속활용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과 전문가 자문과 용역을 통해 규모와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영희 장수부군수는 “사업의 효과성과 실현가능성 등의 재검토와 논리보강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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