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주 1주 1책 추천도서로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의 ‘진짜 나를 만나는 혼란상자’를 선정했다.

이 책에서는 정체성을 찾기 위한 세 가지 관문으로 ‘공부를 하는 진짜 이유, 어떻게 진로를 선택할까? 나의 진짜 인생이야기’에 대해 안내한다.

책은 정체성의 마지막 이야기로 ‘성숙’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그건 바로 나의 잘난 모습도, 못난 모습도 안아주는 것이라고 들려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사춘기는 ‘나는 누구인지? 인생은 무엇인지?’에 대해 혼란스러운 시기”라며 “이 책을 읽으며 심리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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