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익산시 2030 정책기획단 최종 발표회’가 21일 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김철모 부시장, 정책기획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책기획단 추진 사항 보고, 분과 별 발굴 정책 및 사업발표, 우수분과 시상 등이 이어졌다.

시 정책기획단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정책’, ‘익산 효문화진흥원 건립사업’, ‘공연예술 연습공간 조성사업’, ‘아동전용 건강센터 건립사업’ 등 13개 신규 정책 및 사업을 발표했다.

김철모 부시장은 “정책기획단이 발굴한 정책 및 사업은 미래 익산 발전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책기획단이 제안한 사업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2기 정책기획단도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2030 정책기획단은 참여를 희망하는 공무원(2030 멘티, 4050 멘토)을 중심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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