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장기기증운동본부 방문
염선화 등 5명 장기기증 서약

21일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장기이식 대기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군산시 경장동 소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를 찾아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21일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장기이식 대기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군산시 경장동 소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를 찾아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21일 군산시 경장동 소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문병호)를 찾아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염선화·송유정·원유빈·박리라·이수민(1학년) 등은 생명을 존중하는 미래 나이팅게일의 진로에 맞는 활동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이날 방문으로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확산을 위한 필요성을 교육받고, 장기이식 대기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장기기증 서약도 가졌다.

나눔 운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생명나눔 서포터즈가 돼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나눔 운동 참여의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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