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가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17일 마음사랑병원 최용석 한의사를 초청, 삼례동부교회에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한방(韓方)으로 한방에’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용석 한의사는 강좌를 통해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손발의 주요 경혈을 자극해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좋다”며 치매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의료분과 위원들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검사 및 개별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석주 보건의료분과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교육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욕구를 해소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완주군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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