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완주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일 완주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완주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일 완주군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2억7,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성금 모금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완주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으로 다시 배분되며,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개보수 사업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완주군 사랑의 온도가 쭉쭉 올라 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사회복지과(290-2172)와 각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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