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 이삼만 선생 기념하는 제33회 창암 전국서화백일대상전 휘호대회 수상자 시상식 및 서화 작품 전시회가 20~2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사)창암 이삼만 선양회(이사장 박우순)가 주최하고 중년 서예가인 제당 추원호 운영위원장(건축사)이 주관한 제33회 전국서화백일대상전에 저명한 초대작가 13명을 비롯해 모두 69점 출품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 결과를 통해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일반부에 최윤정(한글)과 고공섭(한문)씨가, 어르신부에 염종호(한문 행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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