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유창희)은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 일환으로 전주시 어울림봉사회(회장 노창옥)에 김장 재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창희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정 및 무료급식 장애인 시설에 2009년부터 김장봉사를 펼쳐온 전주시 어울림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봉사를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1979년 5월 창립 이래 회원 249명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클럽으로써 매년 3억 원 이상을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수병원 암환자 수술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우 지원사업, 모범 중고교생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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