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북도 주력산업 및 경제협력권산업과 관련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해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원하고 전북TP를 비롯한 도내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기업(사업자등록, 연구소, 공장등록기준)이다.

전북TP는 이를 통해 시장 진입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분석,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 사업화의 모든 과정을 기술사업화 전문가 협의체와 협동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기업지원단 기업지원팀(063-219-2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재 원장은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은 전북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성공에 이르게 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실현과 글로벌 기술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