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결과-인력양성 심의 의결
NCS 기반 기계-경영회계 부문

21일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공동훈련 센터 선정 결과 및 인력양성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했다.
21일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공동훈련 센터 선정 결과 및 인력양성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했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가 21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선홍 회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광훈 지청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양성모 지사장 등이 참석, 이들은 2018년도 공동훈련센터 선정 결과 및 인력양성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했다.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훈련을 운영할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달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접수,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기관은 도내 훈련 수요조사 결과 및 NCS 기반을 토대로 기계, 재료, 식품, 경영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훈련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어 3D프린팅응용금형디자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4차산업 3D프린터·드론 기계부품 개발자 양성과정, 식품가공 운영 실무과정 등 총 83개 과정을 운영해 2천602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선홍 공동위원장은 “지역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했다”며 “이를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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