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문화재단 이병천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재단은 이병천 대표이사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병천 대표이사 재선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총 15명 이사 중 11명의 이사가 참가한 이날 이사회는 ‘공모를 통한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 방안과 ‘현 대표이사 재임’ 등을 논의하다 후자를 택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대표이사 재선임 이유로 초창기 재단이 안착하는데 큰 공이 있으며, 경영평가 부문에서 상위등급을 받아 제 역할을 충실히 한 점 그리고 재임 2년이 너무 짧아 제대로 된 틀을 잡기 위한 시간적 여유 등을 들었다.

이병천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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