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23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쾌적하고안전한 살기 좋은 전북도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제시 금구면 일원에서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했다.

자원봉사 참여 기업은 KT전북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전북개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KT전북유선운용센터 등이다.

봉사활동은 통신⋅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과 욕실 샤워기 헤드 절수제품 교체, 단독 화재 감지기 및 가정용 소화기 설치, 욕실 미끄럼 방지 안전매트 설치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김기원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내 기업사회가 각 기업의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연계해 나눔문화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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