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장(경감 하태식)은 지난 23일 서부신시가지 등 청소년탈선우려지역에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한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들뜬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시민경찰 연합회원 20여명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탈선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민경찰 연합대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서부신시가지 일원 PC방, 술집, 편의점등 청소년 유해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청소년들에게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는 등 순찰을 전개했다.

/최홍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