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가채점 결과, 전북지역 출신 수험생 중 2명이 만점자 대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수험생은 모두 졸업생으로 인문계열 1명, 자연계열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등의 이유로 실명은 공개하지 않는다”면서 “내달 12일 수능 성적이 최종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서 전국적으로 가채점 결과, 수능 만점자는 모두 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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