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터컨티넨탈 블룸
전주서 신혼집 꾸려나가

내달 3일 전북현대 한교원이 한소라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내달 3일 전북현대 한교원이 한소라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프로축구 전북현대 한교원이 결혼한다.

한교원은 오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한소라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 한소라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한교원은“축구선수의 연인으로 항상 응원해 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와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교원은 결혼식을 올린 후 전주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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