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신형 구조차 및 소방물탱크차를 덕진소방서와 봉동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구조차량은 교통·수난·붕괴·매몰사고 등 각종 재난대응장비를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도록 적재함을 개선했으며, 실내 활동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출동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중형 소방물탱크차는 신형 장비와 소방용수 6000L가 탑재돼 있고 기존 차량에 비해 기동성이 우수해 화재현장에 보다 더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강원석 서장은 “이번 신형 소방차량 배치로 골든타임 확보와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범수기자
신형 소방차 배치로 신속·접근성 향상
- 사회일반
- 입력 2017.11.28 14:46
- 수정 2017.1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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