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은 백운만의 잠재력과 고유의 특성을 살린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백암리 일원에 2014~2018년까지 66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백운면은 소재지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해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휴식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의 체육기반 조성과, 도서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상가와 시장,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정주서비스 충족은 물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백운면장은 “소재지를 거점으로 면민의 행복 공간이 만들어지면 소재지가 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면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