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17년도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12월 4일 선정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전자정보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등 6개 분야 52개 평가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확인하는 매우 엄격한 보안수준 평가이다.

지속적으로 지능화 및 고도화 되어가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 기기와 무선인터넷 구축 확대에 따른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침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데 주 목적이 있다.

군은 그동안 정보통신분야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매달 실적점검 및 부진지표 문제점을 분석,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관리해 왔다.

상반기에 전 직원 정보통신보안 교육을 300여명 실시한 바 있으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 전 직원들이 내 PC지키미 실행해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김덕남 행정지원과장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정보화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기관표창을 계기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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