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가 6일 군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룡동과 미성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영근 본부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단으로 설립돼 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와 기업체의 산업 활동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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