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동절기를 맞아 도내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군산시의 사회복지시설 신애원을 찾아 신애원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기술원은 원우회를 중심으로 신애원과 후원 협약을 맺어 자활사업으로 추진하는 표고버섯 재배와 겨울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매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성수 원장은 “직원들과 매년 함께 하는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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