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론(Drone) 기술의 발전에 따라 드론은 농업용, 건설용, 산림사업 추진 등으로 이용방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드론은 경사지가 많아 시야가 제한적이고 이동이 어려운 산림현장에서 빠르게 넓은 면적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대면적의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숲가꾸기, 산불, 산림병해충 예찰, 산림조사 등 산림사업에 드론(Drone)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을 현지조사 및 준공검사 등에 활용하여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앙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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