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난 10월에 이어 12월에도 민원도움서비스 ‘1일 명예 민원실장’을 운영했다.

이달의 명예 민원실장은 고창군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배상면주가 고창LB 대표를 맡고 있는 안재식 대표가 맡았다.

안재식 명예 민원실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향토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재식 명예 민원실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군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1:1로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맞춤 민원행정 서비스에 나섰으며 “오랜만에 후배 공무원들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으며 아울러 군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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